B2B 콘텐츠 번역 서비스 '파노플레이', 웹툰·매거진·영화 모두 아우른다’

2021-04-26

웹툰, 영화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은 K-콘텐츠의 세계화에 따라 뉴미디어 번역 플랫폼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각 콘텐츠, 그리고 현지화에 특화된 번역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뉴미디어 번역 플랫폼 보이스루(대표 이상헌)가 국내 콘텐츠의 수출을 돕는 기업 맞춤 콘텐츠 번역 서비스 '파노플레이'(Panopl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노플레이는 웹툰과 매거진, 영화, 교육•강의 영상, 텍스트 번역을 모두 아우르는 콘텐츠 번역 서비스다.

파노플레이는 콘텐츠 형태에 따라 다른 번역 스타일과 특정 용어집을 반영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번역된다. 초벌 번역 이후 최대 5차 검수를 거쳐 현지화에 특화된 번역으로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

특히 정식 출시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23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번역 퀄리티가 87.3%, 고객 응대와 편리성이 97.2%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덕분에 보이스루는 월평균 150%의 매출 성장을 기록, 콘텐츠 번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보이스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초부터 내부 번역가 심사 기준을 상향 조정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자체 보유 누적 번역가 수는 1308명이다. 번역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번역가 대기 인원은 2400명에 달한다.

이상헌 보이스루 대표는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과 동시에 뉴미디어 번역 플랫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파노플레이는 모든 콘텐츠를 아우르는 번역 서비스를 제공, K-콘텐츠 수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422/106543583/2

https://news.joins.com/article/24043482

http://vip.mk.co.kr/news/view/21/20/1878574.html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265738a\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422511715